“장가 못 가는 거 아냐?” 초아, 온주완의 깔끔함에 경악ing (‘끝연애’)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1.09 21: 27

'끝내주는 연애’ 초아가 온주완의 깔끔함에 놀랐다.
9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프로그램 최초 국제 커플이 등장했다. 
벼랑 위의 커플로 만난 지 500일 된 박성민과 린지 커플이 등장했다. 박성민은 “한국인 선생님과 미국인 제자로 만나게 됐다. 그러다 호감이 생겨 사귀게 됐다. 동거한 지 6개월 정도 됐다”라고 설명했다.

린지는 “열심히 일 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라고 말했고, 박성민은 “우선은 린지는 굉장히 자유분방했고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하는 모습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린지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끌렸다”라고 덧붙이기도.
청소에 예민한 벼랑남을 보고 온주완은 동의하며 “잠옷은 개야 한다”라고 말했고, 초아는 “어차피 입을 건데? 오늘 이거 나가면 주완님 장가 못 가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저도 에전에 동거를 해본 적 있다. 토니안씨랑”이라고 말했고, 이어 “토니안 씨가 약간 저 상태였다. 토니안씨가 와인을 좋아하니까 술에 취해 쓰러졌다. 와인 자국 때문에 핀줄 알고 신고할 뻔 했다. 1년 반만에 나갔다. 토니형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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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끝내주는 연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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