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출산 8개월만에 둘째 임신했는데 육아까지.."빡세당"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10 08: 46

개그우먼 권미진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니는 낮잠을 두번 자는데 그 시간 빼놓고는 정말 단 1초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미진의 첫째 딸이 담겼다. 침대 위에 앉은 채 하품을 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잘때 빼고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딸을 돌봐야 하는 극한 육아에 권미진은 "으하하 빡쎄당"이라며 진심어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한 후 꾸준히 체중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인 남성과 결혼한 그는 올해 2월 첫 딸을 출산, 약 8개월 만인 지난달 16일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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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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