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0kg’ 배윤정 “출산 후 25kg 증가→자존감 떨어지고 우울해” (‘라스’)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1.10 23: 32

'라디오스타' 배윤정이 출산 후 25kg이 쪘다고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윤정은 “일은 거의 안하고 아기 키우면서 지낸다. 이제 4개월 됐다”라고 말했다. 원래 알레르기가 있었다. 임신한 10개월 동안 알레르기가 없어졌다. 출산하자마자 알레르기가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윤정은 “아이를 보면 미칠 것 같다”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꿈이 발레리나였다는 말에 “발레를 너무 배우고 싶었다. 너튜브 채널에 발레를 도전했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윤혜진은 “몸도 길쭉하시고 얼굴도 작다”라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배윤정은 민망해하며 “현재 70Kg이다. 출산하고 25kg 쪘다. 10kg 남았다. 40대가 되니까 살이 진짜 안 빠진다. 안 빠지니까 거기에 또 우울증이 오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게 반복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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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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