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x이혜영, 도대체 어딜봐서 50대야? 승자없는 미모대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1 04: 58

고소영과 이혜영이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10일, 고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혜영언니랑 점심데이트 멋진언니"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이혜영은 "나도 올려야지"라며 호응한 모습. 
이어 바로 이혜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소영이 찍어준 넘 맘에 든 사진을 올리며 오늘은 아름다운 ‘고소영’ 을 만났따! 은근히 둘만 본지가 오래되었다는걸 알았따!"면서 "이제 더 자주 둘이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조았따!"라며 귀여운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누구라 할 것 없이 막상막하 미모를 뽐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50대라곤 믿어지지 않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앞서 김정은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을 당시 "배우 고소영, 이혜영, 김희애와 절친이다. 만날 때마다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닌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 만큼 네 사람이 자주 모임도 갖는다는 것. 김희애와 김정은은 빠졌지만 두 사람 만으로도 훈훈한 우정을 전한 모습이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엔 개인 SNS를 통해 남편 장동건과 살고 있는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163억원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163..165??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어요"라며 "163 제목에서 탈출하고 싶다. 아닙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이혜영은 MBN '돌싱글즈'의 MC로 출연해 솔직한 연애 조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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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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