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누가 이들의 결혼에 악플을 던졌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1 10: 54

개그맨 김경진이 폭발적인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김경진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와이프 손이 엄청 차갑네,, 내가 그나마 따뜻하니 손에손잡고~ #소음인 #나도 #소음인 #그나마 #내가 #따뜻 #손에손잡고”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내 전수민과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깍짓손을 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경진은 자고 있는 아내의 사진까지 올리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김경진은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여자가 너무 아깝다고 김경진 돈이 많냐는 악플도 받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쓰레기, 도둑놈 취급까지 받았다"며 “중요한 건 아내가 먼저 손을 잡고 고백했다”고 강조했다. 전수민은 “볍고 철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진중하고 속깊은 매력으로 호감형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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