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절친인 엑소 시우민과의 진한 스킨십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절친인 두 사람, 레오는 팬들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직접 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레오는 지난 10일 밤 진행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시우민과의 스킨십 사진에 대해서 언급했다. 앞서 지난 6일 레오가 자신의 SNS에 시우민과 마주보면서 코를 맞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던 것.
레오와 시우민은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 사이로, 당시에도 장난스럽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다. 하지만 레오가 사진과 함께 “너 이녀석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고, 팬들은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 사진을 보고 오해한 것. 팬들은 “무슨 사이냐”라면서 장난스럽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레오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민석(시우민)이는 가장 친한 친구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친구다. 우리 집 비밀번호도 안다”라며, “(시우민은)공연을 하고, 저는 공연을 못하는 날이니까. 와인을 하다가. 우리는 스킨십이 많다. 이상한 스킨십이 아니라 (서로 다독여주는)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라고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오는 “‘사랑한다’가 오글거려서 삭제했는데”라며 갑자기 의도치 않은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 웃었다. 레오는 시우민과의 관계에 대해서 “우리는 찐친”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레오가 직접 시우민과의 스킨십 사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seon@osen.co.kr
[사진]레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