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동료 스타들과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손태영은 13일 SNS에 "여보 휴대폰 들고 뭐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함께 미국 뉴욕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권상우는 휴대폰을 보며 걷는 모습 만으로도 광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태영 또한 코트를 입고 거리를 걷다 뒤돌아보는 모습 만으로도 화보를 방불케 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 손태영은 "여기서 광고 찍으시면 안 되죠"라며 "미국 사람들 자꾸 뭐냐 물어서 급 뿌듯해 했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20년 전 재연이야?"라며 "2 couples. 비 온 뒤 맑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뉴욕 라이프에 동료 스타들도 선망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코미디언 김영철은 "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라이언트 피크"라며 뉴욕을 방문했던 시간을 회상하는가 하면 "아 미쳤다 너희 둘. 즐거운 시간 보내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손태영은 "어서 와 어서 어서"라며 김영철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인 이혜영은 "뉴욕을 빛냈네! #케이커플"이라며 뉴욕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자태를 치켜세웠다. 이에 뉴욕에서 거리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일상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휴식기에 미국을 오가며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