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아들 젠을 씩씩하게 키우고 있다.
사유리는 13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걸음마 연습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아들 젠은 걸음마 떼기가 힘든 듯 카메라를 보며 울고 있다.
지난해 11월, 사유리는 정자은행에 보관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홀로 출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본에서 3.2kg의 아들을 낳아 자발적 미혼모가 된 것.

돌을 앞둔 아들 젠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우량아 아들의 이름은 ‘나의 전부’라는 뜻의 젠이다. 사유리는 엄마로서 온 정성과 사랑을 쏟으며 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한편 이들 모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시청자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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