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남편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일 스케쥴 위해 일부러 일찍 저녁 먹었는데 부엌에서 들리는 뚝딱뚝딱 소리..."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자정이 가까운 늦은 시간 부엌에서 야식을 만들고 있는 김윤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김치부터 고추장, 참기름 등 후각을 자극하는 재료들과 함께 바쁘게 움직이는 남편의 손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윤지는 "해맑게 김치비빔국수 만들고 있는 오빠"라며 "응.. 난 틀렸어... 또 망.. 했... 어..."라며 남편을 향한 원망과 함께 야식의 유혹을 참지 못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9월 26일,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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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