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의 비건 생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방 도시로 밤촬영 가는 길. 내 저녁식사. 비건 가지파니니. 매일 먹어도 정말 맛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임수정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마카롱도 공개했다. 이 마카롱이 특별한 건 선물 받은 마카롱이라는 점도 있지만 비건 마카롱이라는 점이다.

임수정은 채식주의 ‘비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임수정은 한 인터뷰에서 “지인과 함께 채식 여행 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물복지나 환경에 관심이 가게 됐다. 결국에는 다 연결되어 있더라”며 “채식 문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친환경적인 제품도 굉장히 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비건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팬들은 임수정의 비건 생활을 보며 “동안의 비결이 비건인가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정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