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자격을 얻은 쓰쓰고 요시토모가 내년에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함께 한다.
15일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복수의 구단이 쓰쓰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쓰쓰고는 피츠버그와 1년 계약에 합의한 상태다. 연봉은 40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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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2년차 쓰쓰고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를 거쳐 피츠버그에서 현역 연장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타율 2할1푼7리에 그쳤으나 8홈런 32타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쓰쓰고는 "다음 시즌의 일은 아직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