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다.
16일 일본 스포츠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히로시마 구단이 스즈키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허용한다"며 "포스팅 마감 시한은 내달 5일로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 스즈키는 1군 통산 90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5리(2976타수 937안타) 182홈런 562타점 548득점 82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132경기 타율 3할1푼7리(435타수 138안타) 38홈런 88타점 77득점 9도루.
스즈키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9년 WBSC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해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