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잘보세요! 화이팅!” 스윗한 ‘토트넘 남매’ 손흥민과 조소현, 팬들 수능일도 챙겼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17 12: 21

‘토트넘 남매’ 손흥민(29, 토트넘)과 조소현(33, 토트넘)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날려 화제다.
오는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에게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날이다. 특히 올해 수험생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시대를 경험했기에 어려움도 훨씬 크다.
토트넘 한국 SNS 채널은 17일 손흥민과 조소현의 수능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과 조소현은 “곧 다가올 수능 시험에서 모두들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는 스윗한 메시지를 날렸다.

손흥민이 A매치 30호골을 넣은 뒤라 의미가 더 크다. 손흥민은 17일 새벽 카타르에서 개최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날 골로 A매치 3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허정무, 김도훈, 최순호와 국가대표 최다골 공동 6위에 올랐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은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모두 대박을 터트리길 기원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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