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아빠보러 영화관"..'7번방' 부녀 끈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17 13: 47

 아역배우 출신 갈소원이 '아빠'를 만나러 극장에 갔다.
갈소원은 17일 SNS 계정에 "아빠 보러 영화관! 삼대가 함께 보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 두근두근 기대기대 신나신나"란 글을 올리며 배우 류승룡의 계정을 언급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 티켓을 든 채 똘망똘망 눈을 반짝이고 있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올해 16세가 됐고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인 어린 예승이 역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더욱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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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갈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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