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플레이메이커 정수빈이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정수빈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21시즌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타격훈련을 가졌다.
외야수 정수빈은 지난 14일 1차전에서 다이빙캐치를 하다가 손목을 다쳐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정수빈의 3차전 출전 여부는 이날 타격훈련을 지켜본 김태형 감독의 결심에 달려있다.
정수빈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1.11.17/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