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깜짝 반수 고백 "그 학교 갔으면 가수 도전 안 했을 것"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17 19: 56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아리들 수능 대박나라! 다들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요!”라는 글을 적었다.
유정은 “생각만큼 실력 발휘 못해도 괜찮아요. 기회는 또 있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내 인생이 역전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까!”라고 응원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 인스타그램

특히 유정은 “비밀이었지만 저도 반수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학교 들어갔으면 가수 도전 안했을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길! 그렇지만 너무 압박 받지 말고 자책하지도 말고 결과에 상관 없이 고생했을 본인을 제일 따뜻하게 격려해주세요. 내일은 그대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정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나왔다. 2016년 브레이브걸스 싱글 ‘변했어’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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