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는 황재균-유한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11.19 02: 53

KT 위즈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4차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4전승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역대 9번째로 4전패 준우승 팀이 됐다. 

KT 황재균과 유한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선수단과 환호하고 있다. 2021.11.18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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