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패션사업가 겸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과의 다정한 투샷을 다시 공개하기 시작했다.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행복했던 토요일 MBTI가 같은 우리 #ENFJ"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준희와 그의 연하 남편이 골프장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김준희의 모습이 행복해보인다. 또 두 사람 모두 늘씬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준희는 앞서 지난 6월 한 유튜버가 사실 확인되지 않은 여자연예인들의 남편 신상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이후 남편의 얼굴이 공개된 사진들을 삭제하고 이후 업로드하지도 않았던 바다.

대신 남편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드러내왔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한 요리를 공개하며 "신랑은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고요. 결혼하고 나니 맨날맨날 요리해줄 사람이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아. 모두 꿀같은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가득 느끼게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