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로이더 의혹 언급 “끝까지 갈 것이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1.21 17: 05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최근 논란이 된 로이더 의혹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로이더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김종국은 이날 등장과 함께 “제 도핑테스트 준비하는 것이냐”라며 “웬만해선 그냥 넘어가는데 이번에 안양 꼬라지를 보여줄 것이다. 끝까지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런닝맨' 방송화면

앞서 캐나다 헬스 유튜버는 김종국이 로이더가 아닐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 했다. 이후 그는 김종국에 관련된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렉 듀셋은 최근 김종국이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를 통해 8.38이 나온 것을 인용했다. 그는 "일부 동양인의 남성 호르몬이 다른 인종보다 20% 높게 나올 수 있다는 논문이 있다"라며 "김종국과 그의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김종국은 '내추럴'일 거고 뛰어난 유전자를 가졌다"라고 강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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