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라 나쁜 기집애"…박하나, 본인이 연기하고도 뿔났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22 04: 58

배우 박하나가 ‘신사와 아가씨’ 전개에 몰입했다.
박하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사라 나쁜 기집애”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하나가 ‘신사와 아가씨’ 촬영을 하던 중 대기 시간에 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하나 인스타그램

넓은 차 안에 앉거나 누워서 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가운데 박하나가 남긴 ‘조사라 나쁜 기집애’라는 말이 눈길을 끈다. ‘신사와 아가씨’에서 기억을 잃은 이영국(지현우)에게 연인 사이였다고 거짓말 한 조사라(박하나)의 모습에 분노한 것.
자신이 연기한 조사라에게 ‘나쁜 기집애’라고 한 점을 두고 시청자들도 속 시원하게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나가 조사라 역으로 열연 중인 KBS2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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