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와 박준형의 예약은 멀고 멀었다.
김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고 왔는데 이러고 자고 있는 남편”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지혜가 일을 마치고 돌아와 현관문을 연 모습이 담겼다. 거실에 누군가 쓰러져있는 듯 발이 보이는데, 놀라서 가보니 남편 박준형이었던 것.

김지혜는 “더운 걸 싫어해서 자주 바닥에서 자지만 이곳은 또 새롭다. 집에서 이렇게 웃긴데 다음 대결 ‘개승자’ 기대해주세요. 왜 이렇게 웃기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