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품에 '찰싹'…럭셔리 심야 와인 데이트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2 07: 48

배우 유하나가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주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이용규와 늦은 시각 데이트 중인 유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밀착한 채 한껏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유하나는 "술한잔도 안 마시는 남의편님 땜에 하우스와인 두잔이 끝이였던 토요일. 청소만하고 아쉽게 지나가는 일요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은 애들이 밥먹고 또 다른 요리를 해달라는것도 싫지않았고 맛있는 보쌈을해서 쌈장만드는 일도 재미있었고 간만에 표고버섯으로 깐풍기를 만들고싶어서 만들었는데 손에 물마를 시간없어서 왜 서글펐는지. 참 앞뒤안맞는 모순덩어리"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손이 건조해져 핸드크림바르면 또 설거지거리가 생기고 또 그새 손이 건조해져서 핸드크림을 발랐는데 또 손에 물 묻힐일이 생기고. 주말이라 게으름피고 딩굴거리고싶었는데 제대로 엉덩이붙히고 앉은 적 없어서 주말 하루만 더 했음 좋겠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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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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