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 함께 딸 100일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한지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영상을 게재했다.
한지혜는 "땀 뻘뻘, 매운맛 제대로 본 초보엄마의 100일 촬영 수난시대!"라면서 " #한지혜 #오늘의지혜 #브이로그 #배우 #초보엄마 #일상 #육아 #아기 #100일 #스튜디오촬영 #100일사진"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영상 속에서 한지혜는 딸 100일촬영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우는 아이를 달래고 있는 모습. 한지혜는 "생각보다 순조롭게 잘 하고 있다"고 말했고, 딸도 엄마 품에 안겨 안정을 취한 후 두번째 촬영에 돌입했다.
한지혜는 "배에 아이를 앉혀, 아직 배가 남아있어서 가능하다"고 웃음 지으면서 "순한 아기는 없는 것 같다, 순한 편이라곤 할 수 있어도 매운 맛"이라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한지혜는 50일 촬영과 다른 점에 대해 "얼굴완성이 절 됐지만 지금은 얼굴이 좀 완성된 느낌"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지혜는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그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결혼생활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6월에 출산하며 첫딸을 얻었다. 한지혜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한지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