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억 기부' 이수영 회장, 美LA에 금싸라기 땅 또 구매 "건물 6채" ('와카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24 03: 15

‘와카남’에서 ‘766억' 기부로 화제를 모은 이수영 회장이 또 한 번 어마어마한 미국 땅을 매입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와카남’에서 이하정, 홍현희, 박슬기가 이수영 회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말끔하게 차려입은 이들에게 “매주 까러 왔는데 명품 스카프에 청담동 며느리룩이 뭐냐”며  작업복을 건넸고 두 사람은 “어르신께 인사만 드리러 온 줄 알았다”며 민망해했다.

마침 이수영 회장이 도착했다. 평소 새벽2시에 일어나는 다는 이수영 회장은 “내가 어제 대어를 낚았다”면서 “친구가 경기도 이천에서 하던 목장 터가 있어. 1만8000평이 남았는데 팔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들 “또 땅을 샀다고요?”라며 깜짝, 이수영 회장은 최근 미국 하버드 부동산을 매매했다면서 “더 보태서 다른 건물 더 샀다”면서 하버드 아파트 황금 타이밍에 매도해 LA에 금싸라기 건물을 보태서 더 구매했다고 했다.  호화로운 별장 수익을 전한 그였다.
이수영 회장은 “미국출장 한 명 더 가면 좋을까, 새 집 수리와 인테리어 해야한다”고 했고, 모두 “진짜 가보고 싶다”면서 기대했다.특히 홍현희는 “LA갈비 사드리겠다”고 하자, 이수영 회장은 “귀엽다, 돈은 못 대주니 알아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잠은 재워주나”고 하자, 이수영 회장은 “시간 맞을지 모른다”면서 “방2개 짜리 6채가 있다”고 대답, 모두 “건물 전체를 산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홍현희는 분위기를 몰아, 자신의 옷으로 세차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왔다. 이를 본 이수영 회장은 “못 마땅해, 과잉충성이다, 장난기가 너무 심하다”고 말해 홍현희를 민망하게 했다.
하필  홍현희는 계단을 내려가던 중 메주 콩을 모두 엎어버리고 말았다. 홍현희는 “입구가 왜 이렇게 좁아요?”라며 민망해하자, 이수영 회장은 “네가 뚱뚱하니까 그렇지!”라고 말해 폭소를 만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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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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