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만식, 서인국x오연서 만난다…'미남당' 출연 확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24 09: 13

배우 정만식이 서인국, 오연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만식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강력계 베테랑 형사 장두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미남당’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박수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의 좌충우돌 수사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만식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미남당’에는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출연을 확정했다. 서인국은 화려한 외모와 말솜씨를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오연서는 정의구현에 힘쓰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국, 오연서를 비롯해 배우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정만식도 출연을 확정,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만식은 극 중 강력반 베테랑 형사 장두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 ‘정글피쉬2’, ‘아테나:전쟁의 여신’, ‘최고의 사랑’, ‘굿 닥터’, ‘딴따라’, ‘맨투맨’, ‘조작’, ‘배드파파’, ‘배가본드’,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복수해라’, ‘언더커버’ 등과 영화 ‘부당거래’, ‘황해’, ‘은교’, ‘군도:민란의 시대’, ‘베테랑’, ‘내부자들’, ‘대호’, ‘아수라’, ‘모가디슈’ 등을 통해 깊은 존재감을 남긴 정만식이 ‘미남당’에서 보여줄 연기가 기대된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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