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김경화, 아슬아슬한 초미니 스커트 패션 "가족들 반응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4 09: 40

방송인 김경화가 미니스커트 패션을 뽐냈다.
23일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을 일은 없구... 뭔가 되게 바쁜 거 같은데 뭔지도 모르겠고 정돈이 안되고...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침 출근길에 운좋게 사진을 찍었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출근을 위해 주차장 앞을 걸어가고 있는 김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추운 날씨에도 짧은 미니스커트 패션으로 외출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에 김경화는 "물려입은 치마가 좀 짧다 생각했는데 즈이집 식구들 모두에게 반응이 괜찮네요. 유교걸 박서연양이 제일 좋아함"이라며 "언니 치마 잘 입고 있어요! 받은 거 언제 다 입고 언제 다 보여주나 싶을 정도로"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ootd 갈치치마 출근룩. 롱롱삼각대를 사야하나. 혼자다니는 사람의 슬픔. 사진이 없음"이라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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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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