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에 주사 자국?..톰 크루즈 외모 논란 "살찌고 늙은 것" vs "필러 시술"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24 11: 55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성형수술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얼굴 흉터까지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톰 크루즈의 최근 얼굴 변화를 두고 누구는 필러를 맞았다, 누구는 단순히 살이 쪘다고 얘기했다. 이러한 소문들이 무성한 가운데 톰 크루즈의 뺨에 설명하기 힘든 자국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직관했다. 그런데 그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자 전 세계 팬들은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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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람쥐가 양 볼에 도토리를 문 것처럼 볼살이 터질 듯이 통통하게 부어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톰 크루즈가 성형 혹은 필러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60대를 앞두고 있는 터라 살찌고 늙은 것일 뿐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중 톰 크루즈의 턱과 뺨 부분에 의문의 자국이 포착돼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이를 두고 팬들은 또다시 “필러 시술 자국”이라는 반응과 “마스크에 눌린 자국”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탑건: 매버릭’은 오는 2022년 5월 27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2022년 9월 30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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