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도 질투할 팬사랑 "입이 귀에 걸려 안 내려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1.24 12: 59

배우 손예진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손예진은 24일 SNS에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예진이 화려하게 장식된 테이블에서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테이블은 팬들이 현재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촬영장에 보낸 케이터링 서비스의 일환이다. 손예진은 '예약셕'이라고 놓인 자신만을 위한 자리에서 환한 미소는 물론 두 팔을 벌리며 포즈를 취해 기쁨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그는 "너무너무 행복해서 입이 귀에 걸려서 안 내려왔어요"라며 "너무 정성스러운 음식들과 여러분들의 사랑을 곳곳에서 느낄수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고맙고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해야 돼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께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은 극 중 차미조 역을 맡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등과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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