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꽂던 이윤진, 또 무슨 일? "눈물 막 쏟아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25 04: 53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병원에 입원한 깜짝 근황을 전하자마자 감동했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끈다. 
24일, 이윤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그릇 정리에 열중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아들 다을이가 이를 살뜰하게 도와주고 있는 모습. 어느새 훌쩍 큰 다을이가 아픈 엄마 대신 일손을 돕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진은 "조금만 몸이 살만하면, 그릇 정리부터 하는 몸이 기억하는 노동습관을 2022년부터 버리도록 해야겠어요."라면서 "다을이가 그만 하라고 도와주네요"라며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그는 "어제 넘 서러웠는데 인친님들 쾌차 댓글로 눈물 막 쏟아짐"이라며 역시 걱정해진 SNS 지인들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앞서 이윤진은 23일인 어제, 링거를 꽂고 있는 근황으로 팬들을 깜짜 놀라게 했다. 당시 이윤진은 "춥고 아픈데 할일도 많고, 아이들도 못 돌보는 게 서글픈 하루"라면서 "춥고 아픈데 할일도 없고, 사랑스런 아가들도 없는 것이 더 슬프겠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픈 몸보다 아이들부터 생각하는 모성애로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했으며 이소을, 이다을 남매를 키우고 있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윤진은 학창시절 국제학교에서 재학하며 고려대에 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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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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