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손예진도 ♥︎고백하더니..인복도 많지 "촬영장 난리났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25 07: 18

배우 송윤아가 받은 사랑에 감사와 행복의 마음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맛있는.... 좋은.... 먹거리들을 선물해주시는 분이 계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엔... 세상에나....저희 스탭들 다 드리라고 이렇게나 많은 선물을 보내주셨어요~~다들 너무너무 맛나다고^^ 이 밤에 촬영장 분위기 난리났어요. 너무 감사한데....또 어찌 다 보답을 드려야하나.....잠 못 이루는 밤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송윤아는 선물로 받은 간식을 품에 안거나 옆에 포즈를 취한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변치않는 고급스러운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윤아의 인복을 느끼게 하는 바. 앞서 배우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송윤아 언니"라며 "만난지 10년이 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우리 언니.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고 지혜롭고따뜻해지고 배려심 많은 언니를 보며 참 나도 저런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언니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쓰다 보니 편지를 썼네. 아무튼 포인트는 사랑한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윤아 또한 댓글로 "나 울어 네 편지에. 아무튼 나도 사랑한다고"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던 바다.
한편 송윤아는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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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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