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이제 드디어 지네들끼리 논다. 야호야호. 못들어가보고 창밖에서 염탐 중"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이미도 아들이 방에서 집으로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난감을 가지고 사이좋게 놀고 있는 풍경이 미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이미도는 "10분 뒤.. 울고불고 난리여서 문열었더니.."라며 처참해진 방 안의 풍경을 공개했다. 마치 폭탄이라도 터진 듯 방 곳곳에 장난감들이 흩뿌려져 있는 모습. 이에 이미도는 "10분만에 이렇게 만들었다고..?"라고 헛웃음을 지으며 "내가 울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회사원 남편과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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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