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윤지연 아나, 출산은 내가 했나봐..부러질듯 가녀린 각선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5 09: 21

윤지연 아나운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윤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첫 친구들과의 만남♥"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처럼만에 저녁식사. 54일만에 첫 외식이라 설렜으나.. 엄마가 분리불안. 계속 마음이 꽃몽이한테 가있어서 밥을 입으로 먹는지 코로먹는지. 다들 외출하면 그런거죠?"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입으로 잘먹었다한다. 홈 씨씨티비 없었음 어쩔뻔. 그래도 콧바람 쐬니좋다. 출산 54일차"라고 덧붙였다.
특히 사진 속 윤지연은 오랜만의 외출에 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출산 54일차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른 몸매와 가녀린 각선미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강아랑 아나운서는 "와.. 늘씬... 출산은 제가 했나봐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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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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