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남다른 부성애를 자랑했다.
25일 오전 유세윤은 개인 SNS에 "힝"이라며 13살 아들의 중학교 입학 배정원서를 공개했다.
2009년생인 유세윤 아들은 내년이 되면 14살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에 유세윤은 시간이 순식간에 흐르고 있음을 실감했는지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있는 과거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추억 여행에 빠졌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채리나는 "넌 정말 멋진 아빠야", 오상진은 "벌써", 김지혜는 "헐 벌써? 와 시간 빠르다. 우리 둘째랑 동갑이구나"라며 유세윤 아들의 폭풍 성장을 놀라워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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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