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폐막작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 12월 국내 개봉..감성적 영상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25 15: 44

 올 연말 극장가를 로맨틱하게 물들일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의 감성적 영상미를 완성한 화려한 제작진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작가 빅터 아델만과 그의 아내 사라 아델만의 특별하고 드라마틱한 45년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감독 니콜라스 베도스, 수입 에스티발 ㈜라이크콘텐츠, 제공 ㈜미디어소프트필름)의 감성적 영상미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올해 열린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을 달군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오는 12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비주얼리스트 웨스 앤더슨 감독의 미장센이 집대성된 '프렌치 디스패치', 낭만적인 파리의 풍경과 설레는 로맨스가 어우러진 프랑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 '무드 인디고' '러브 앳' 미술팀이 호흡을 맞춰,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이 탄생했다. 
촬영부터 편집, 음악까지 '카페 벨에포크'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 사단이 모여 시너지를 자랑한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촬영 당시 실제 연인이었던 도리아 틸리에와 니콜라스 베도스의 생생한 커플 연기로 기대감을 더한다.
감성적 영상미와 달달한 로맨스로 올 겨울 연애 세포를 자극할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오는 12월 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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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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