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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결별' 유해진과 쿨한 재회→트로피 실사화 몸매까지..'퀸 오브 퀸'[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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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혜수은 그야말로 '퀸 오브 퀸'이다. 전 연인과의 재회부터 나이를 초월한 비주얼까지, 그에 대한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김혜수는 최근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기념해 씨네21에서 커버스토리 촬영에 임했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혜수와 유해진의 만남. 두 사람은 2010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이듬해 결별한 사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쿨한 면모로 세상 멋진 커버스토리를 완성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6년 열린 tvN10 어워즈에서도 만났던 바. 두 사람은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쿨한 면모롤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김혜수는 유해진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수-유해진이기에 가능하고 멋있는 장면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자타공인 '청룡 여신'으로서 그의 드레스 자태도 화제다.

김혜수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2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유연석과 MC로 활약했다. 청룡영화상 장수 MC인 그는 매번 드레스 자태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인스타그램에 드레스를 피팅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다양한 몇 벌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비율과 군살없는 날씬한 몸매로 모든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트로피를 형상화한 듯 볼륨감 넘치는 조각같은 비주얼이 다시금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에게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영화 '밀수' 촬영을 마쳤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씨네21, 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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