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조나단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참시'에서는 조나단에게 자취선물을 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조나단은 "이제 매니저가 생겼다"며 미소지었고 바로 조나단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나단은 낯익은 공간에 누워 있었고 패널들은 "여기, 많이 본 집인데?"라며 궁금해했다.

아니라 다를까 조나단의 매니저로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등장했다. 유규선은 "유병재씨가 조나단 씨 보고 같이 일하면 좋겠다고 해서 함께 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에서 첫 자취를 시작했는데 자꾸 저희 집에 온다. 막냇동생이 생긴 기분이다. 좋은 일이지만 그래도 첫 자취 생활을 즐기면 좋겠다"며 제보했다.
이후 유병재는 조나단에게 "근데 너 언제 가?"라고 농담을 던졌고 조나단은 당황해했다. 이에 유규선은 "저는 나단이 마음 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가 사람들하고 북적이니까 좋은 거다"고 이야기했다.
장난을 치던 유병재는 조나단에게 "집에 물건은 있어? 필요한 거 사줄게?"라며 집들이 선물을 사러 나섰고 이백 만 원이 넘는 TV를 통크게 선물했다. 이후 세 사람은 조나단 집을 방문한 뒤 고깃집을 방문해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