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변수' 토트넘-번리전, 폭설로 경기 연기[속보]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1.11.28 22: 21

내리는 눈으로 인해 토트넘 경기가 연기됐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40분 전 토트넘은 구단 SNS을 통해 “폭설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사진] 토트넘 SNS 캡쳐.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터프 무어 스타디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킥오프 시간이 다가오자 더욱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결국 경기가 순연됐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앞서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무라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충격패 했기 때문. 그러나 날씨가 변수가 됐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