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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하이힐" 조권이니까 가능한..통굽힐 신고 노출 패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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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2AM 조권이 통굽 힐을 신고 자유를 외쳤다.

조권은 28일 개인 SNS에 “더 강렬하고 대담하게, 힐을 사랑하는 ‘젠더 벤딩’의 선구자 조권이 자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라고 적힌 포스팅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상은 패션지 ‘보그’ 촬영장에서 찍은 것. 영상 속 조권은 “안녕하세요 저는 힐도 신고 발라드도 부르는 가수 조권입니다. 저는 제 목 뒤에 타투로 새겨져 있는 ‘본 디스 웨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 ‘넌 그냥 그렇게 태어난거야’라고 자각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자유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저의 페르소나는 하이힐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순간 자신감이 생기고 애티튜드가 바뀐다. 자신있게 내가 하고 싶은 걸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도 조권은 엄청난 통굽 힐을 신고 있다. 옆구리가 드러나는 노출 패션까지 소화하기도. 성별을 넘나들며 자신감 넘치는 패션을 고수하고 있는 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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