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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미국인 남편'과 결혼 9년차··'-8kg' 건강관리 비법 공개 ('건강한 집')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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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다은 기자] ‘건강한집’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임성민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임성민의 집도 공개됐다. 거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책이 한가득이었으며, 용띠 남편이 용 모양 소품들을 한 가득 모아 놓은 곳도 있었다. 또한 영화존까지 구비해둔 임성민 집에 또 한번 감탄이 터져나왔다. 한켠에는 야외 테라스에 화이트 벤치까지 놓여있어 분위기를 더했다. 

임성민은 집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2016년에 이사를 왔었다. 서늘한 느낌이 들더라. 나랑 안 맞는 기운이 있었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따듯한 기운이 넘치는 집으로 만들어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쳐

또 임성민은 “주변에서 받은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다. TV 선반도 TV 크기랑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고물상 같은 집”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쳐

박성준 건축가, 풍수전문가는 조영구의 진단에 대해 100점 만점에 95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책장과 소품이 거실에 가득한데, 생기가 없다. 모든 벽이 거실 중앙을 감시하는 느낌이라 위압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쇼파 뒤 책장은 꼭 정리하라”며 “소파 뒤편에 뭔가가 있으면 기가 압도 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침실에 대해서는 “거실에 비해서는 정리가 잘 되어있지만, 불면증을 부르는 침실이 된 이유는 방문을 열었을 때 침대 머리맡부터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침실 소파가 침대를 마주보는데, 대치하는 분위기라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임성민이 자신의 서재에 대해 들어가고 싶어지지 않는다고 말하자 박정준은 “남편과 서재위치를 바꾸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쳐

임성민은 미국인 남편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장을 왔다가 만나게 됐다며 자신을 위해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9년차 부부라고 전했다. 임성민의 어머니는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지만, 너무 잘한다. 너무 좋은 사위”라고 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의 어머니는 나이가 80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임성민은 "아침 저녁으로 걷기운동을 하신다"며 동안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또 임성민의 어머니는 피부탄력 및 근력 테스트에서도 1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제작진은 지압 공으로 손을 누른 후, 피부 복구 시간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이어갔다.

결과가 공개됐다. 임성민의 어머니는 피부 복구 시간 1초를 기록, 임성민과 제작진보다 높은 기록을 이어가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조영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부탄력도 1등은 어머니다. 10대, 20대와 비슷하다”고 설명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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