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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이대호 옛동료, 현역 은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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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소방수로 꼽히는 데니스 사파테(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30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사파테는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고관절 수술을 받은 그는 더 이상 현역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일본 무대를 처음 밟은 사파테는 히로시마 도요카프, 세이부 라이온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에서 뛰었다. 통산 427경기에 등판해 27승 20패 234세이브 평균 자책점 1.57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 거뒀고 2017년 54세이브로 일본 프로야구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what@osen.co.kr
 


데니스 사파테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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