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주리 "매일밤 내옆에서 자겠다 왜 싸우는건지..결국 멋대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01 10: 28

넷째를 임신 중인 정주리가 정글같은 침실 풍경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밤 서로 내 옆에서 자겠다고 왜 싸우는건지..결국 멋대로들 잘꺼면서..난 오늘도 잘 곳 찾아 헤맨다 #모글리들 #베개의미없다 #이불의미없다 #24도로맞추면26.5도까지올리는너희들의열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의 세 아들과 남편이 한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주리는 각자 침대에서 널브러져 자고 있는 남편과 삼형제를 향해 "매일밤 내 옆에서 자겠다고 왜 싸우는건지..결국 멋대로들 잘거면서"라며 "난 오늘도 잘 곳 찾아 헤맨다"며 베개와 이불이 소용없는 가족들의 인증샷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정주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