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조현철, 고정 야망 폭발? "김희원 포지션, 잘 할 수 있어" 돌직구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2.03 07: 01

조현철이 '바퀴달린 집3' 고정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2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게스트로 천우희, 조현철이 출연한 가운데 조현철이 고정에 대해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조현철과 천우희가 준비한 아침상에 감동했다. 천우희는 조현철의 새우젓찌개를 칭찬하며 "간을 너무 잘 맞췄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부각을 연속으로 집어 먹으며 "우희네 집 입맛이 나랑 딱 맞는다"라고 감탄했다. 

공명은 게장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이 모습을 본 천우희는 "명이가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나는 돼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명은 밥 한 그릇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성동일은 "너는 대체 밥을 얼마나 먹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명이가 우리 만났을 때 첫 식사때도 이렇게 맛있게 먹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현철이도 조용히 조용히 다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원은 조현철에게 "너는 꿈이 뭐냐"라고 물었다. 조현철은 "그냥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돌아다니고 싶다.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 여행이랑 마당있는 집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바퀴달린 집 고정이네"라고 말했고 이에 조현철은 김희원을 보며 "제가 이 포지션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야망을 드러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바퀴달린 집 멤버들은 낚시를 하기 위해 다함께 바닷가로 앞 마당을 이동했다. 천우희와 공명은 낚시에 대해 한껏 기대했다. 성동일은 "꼴등은 나 아니면 희원이가 될 것 같다"라며 "현철이는 물으나 마나 1위"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철은 "저는 고기를 낚지 않아도 선배님들을 만났기 때문에"라며 "인연을 낚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보성 땅끝 바다 정원에 도착했다. 천우희는 "더 없이 완벽하다. 지금까지 중 최고"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다. 천우희와 공명은 김희원을 졸졸 따라갔다. 천우희는 "선배님 옆 자리에 앉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갯지렁이를 나눠줬다. 천우희는 갯지렁이를 보고 "모양이 생각보다 무섭다"라며 긴장했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천우희는 조현철의 도움을 받아 갯지렁이를 끼웠다. 천우희는 "낚시를 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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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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