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장기 출장 마치고 온 남편에 버선발 마중 "웰컴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2.05 09: 05

아나운서 김민지가 전 축구선수인 남편 박지성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5일 새벽 SNS에 "아빠가 긴 출장에서 돌아왔다!"라고 시작하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이 집에 들어온 순간 달려오며 마중하는 앙이들을 향해 웃는 얼굴로 안아주는 무습이 담겼다. 매달리듯 안긴 둘째와 아빠와 눈을 맞추며 포옹을 기다리는 첫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민지는 "달려가서 매달린 만두, 한발 늦어서 뒤에서 깡총거리고 있는 만투"라고 설명했다. 또한 "얘들아 그렇게 좋아? 엄마도 좋아! 고생 많았네 웰컴홈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두 사람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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