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4년 열애 끝 오늘(5일) 결혼.."행복한 한 해"[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2.05 11: 36

‘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이 4년 열애 끝에 오늘(5일) 결혼한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5일 오후 서울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8년 11월 열애 소식을 전한 두 사람, 4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트루디는 앞서 지난 달 이대은과 결혼을 발표하며 “언제나 마음 속에 함께했던 소중한 제 팬 분들과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감사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트루디로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대은도 “응원해준 신부에게 통합 우승이라는 선물을 가져다 줄 수 있었던 한 해라 행복하다. 오랜 시간 믿고 따라와준 신부에게 감사하고 멋진 남편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트루디는 지난 2015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이대은은 지난 2007년 미국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으며 KT위즈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트루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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