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 취했다!' 토트넘 SNS, '1골1도움1스파이더맨' 손흥민 집중 조명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1.12.06 09: 51

 손흥민(토트넘)의 원맨쇼에 모두가 흠뻑 취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5점(8승 1무 5패)을 기록, 아스날을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반 10분 손흥민의 도움 속에 루카스 모우라가 선제골을 넣은 토트넘은 후반 22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시발점이 된 다빈손 산체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후반 32분에는 손흥민의 쐐기골까지 더해졌다.
손흥민의 골 상황은 이러했다. 공을 몰고 박스 안으로 진입한 데이비스는 대기하던 손흥민을 향해 패스했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 골이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3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 만큼이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있었다. 바로 세리머니다. 손흥민은 양손을 내밀며 거미줄을 쏘는 스파이더맨 셀레브레이션을 했다.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2경기 연속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했다.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을 맡고 있는 배우 톰 홀랜드가 최근 인터뷰에서 “난 토트넘의 팬이다. 특히 SON을 가장 좋아한다”고 팬 인증한 것에 대한 화답이었다.
손흥민의 활약과 센스있는 세리머니에 팬들은 ‘역시 모든 면에서 에이스’라는 반응이다.
토트넘 구단도 들썩였다. 경기 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도움・골・세리머니”라는 멘트와 함께 입을 다물지 못하는 이모티콘・열정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손흥민의 대활약을 크게 축하한 것.
한편 3번의 ‘SON(손)파이더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마지막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라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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