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임신' 이지혜 "배터질 듯, 마지막 녹화"..드디어 일 접고 출산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06 22: 14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만삭의 몸으로 마지막 촬영한 모습을 인증했다. 
6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녹화장에서 축하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tvn프리한닥터팀, 오늘 출산전 마지막 녹화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예상치도 못했던터라 울컥하는거 꾹 참느라 혼났네요 ㅋㅋ"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몸이 무거워서 바로 일어나기도 힘들었는데 영상보니 진짜 배가 엄청 나오긴했어요 ㅋㅋ터질꺼같네ㅋㅋㅋㅋㅋ따뜻하고 정많은 우리스텝들 늘 고맙습니당^^"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집에 가져와서 태리에게 재탕한번했어요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ㅋㅋ 더 열씨미 할께요 화이팅!!!!!!"이라며 인사, 무엇보다 그는 "#프리한닥터t #출산전마지막녹화 #tvn #오상진 #김소영 #성대현"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팬들은 마지막 녹화란 이지혜의 말에 "드디어 언니 일 쉬시는 건가요", "출산 임박 내가 다 설렌다", "언니 파이팅, 이제 좀 쉬세요" 등 다양하게 응원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낳았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호평받았다. 현재 이지혜는 둘째를 임신해 이달 중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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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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