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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제한적이야".. '7발롱' 메시, 포체티노 전술에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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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기 스타일에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메시가 전 토트넘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메시는 포체티노 감독의 경기 운영이 '너무 제한적'이라고 느끼고 있다. 이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은 라커룸에서 메시 뿐 아니라 일부 스타 선수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상태라고. 

[사진]PSG

메시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하지만 메시는 총 13경기에서 4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그나마 리그1에서는 9경기 동안 1골만 기록하고 있다. 이는 메시 개인적으로 2005-2006시즌 이후 최악의 출발이다. 

하지만 이런 메시의 부진은 일부 포체티노 감독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포지션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누볐던 메시에게 제한적인 임무를 제시한 것이 결국 메시의 부진과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더욱 난처한 상태가 됐다. 랄프 랑닉이 맨유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이번 시즌 한정 사령탑이라는 점에서 포체티노 감독 맨유 부임설은 계속 될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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