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제작·출연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 내년 1월 국내 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07 07: 59

배우 유덕화가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사고로 기억을 잃고 무명배우가 된 탑 킬러의 운명을 건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코미디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감독 요효지, 수입배급 찬란, 공동제공 버킷스튜디오)가 2022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는 중국 박스오피스 춘절 시즌 최고 흥행 수익을 거뒀던 올해 개봉해 '안녕 리환잉', '고질라 VS. 콩' 등 대작들과 흥행을 이끌며 현재 전 세계 누적 수익 10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살아있는 전설 유덕화가 데뷔 40년 이래 가장 유쾌한 변신을 예고해 유일무이한 ‘유덕화 표’ 킬러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쇼크 웨이브'로 믿고 보는 제작자로 자리매김한 유덕화가 이번 작품에도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더불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코미디 영화 '무명지배: 대환장 특수임무' 요효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과 코미디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 나타난 운명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킬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테이닝 '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는 스크린 속 유덕화의 카리스마로 무장된 액션 연기와 탄탄한 연출로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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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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