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최채흥 포함 14명, 상무 최종 합격...한화 최다 4명 [오피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12.07 10: 10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 운동선수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야구 부문 합격자는 총 14명. 지난달 1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 45명 중 14명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3.21대1의 경쟁률을 뚫었다. 
두산 투수 김민규, 삼성 투수 최채흥, 최지광, 포수 김도환, LG 투수 이상영, SSG 내야수 김찬형, NC 투수 배민서, 내야수 최정원,  롯데 포수 손성빈, KIA 외야수 최원준, 한화 투수 배동현, 오동욱, 내야수 조한민, 외야수 최인호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원준-최채흥 /OSEN DB

팀별로 보면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삼성 3명, NC 2명, 두산·LG·SSG·롯데·KIA가 1명씩 합격했다. KT와 키움은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1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