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10kg 감량후 부부관계 달라졌다더니…♥남편과 달달 입맞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08 14: 24

가수 나비가 남편과 알콩달콩 일상을 전했다.
8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만나 셋이 됐어요"라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꾸며진 집 안에서 나비와 남편, 아들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나비와 그의 남편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달달한 입맞춤을 나누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했다.

이에 나비는 "엄마는 츄리닝 바람에 얼굴은 창백하지만 너만 행복하다면 엄마도 행복해. 화장좀 할걸. 머리는 감았어요. 오늘도 근육통"이라고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출산 후 1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항상 육아 때문에 아기한테 모든 일상이 집중됐었는데 반지를 끼니까 옛날의 알콩달콩 설레는 기분이 다시 드는 것 같다. 주변에서 이렇게 날씬해지고 예뻐지면 큰일 난다. 남편한테 너무 사랑받아서 둘째 생기는 거 아니냐는 얘길 들을 정도"라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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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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